중학생에게 옷 벗겨 노래시키고 시속 100㎞ 운전 강요...중학교 교사 맞아?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오웬춘 조회286 작성일23-06-18 14:34
https://nom.kr/free/508 URL 복사됨

본문

전북 장수군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면허 운전을 시키고, 옷을 벗게 한 뒤 노래까지 시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
18일 전북도교육청과 전북교육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장수군의 한 중학교에 부임한 교사 A(37)씨는 지난 4~5월 역사탐방 교육을 명목으로 주말과 휴일에 남학생들과 전북 군산 선유도와 충남 보령의 대천 등으로 여행을 떠났다.
여행 중 A씨는 학생들에게 시속 100㎞ 속도로 무면허 운전을 하도록 강요하고, 야구장에서는 시속 90㎞로 날아오는 공을 맞게 하는 등 엽기적 행위를 강요했다.
A씨는 골프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학생들 신체 주요 부위에 쏘이도록 하고, 고속도로에서 상의를 벗은 채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
개인정보처리방침 · 이용약관 · 공지사항 · 문의

Copyright NOM. All Rights Reserved.